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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남자니까 그렇지...

아니 남자도 한 계절 같은 코트로 지내면 한 소리 듣는다 ㅋㅋㅋ

엗? 나 코트 하나밖에 없는데 대신 일년에 한번 입을까 말까임 보통 롱패딩이나 야상 입거든ㅋㅋㅋ

그니까 넌 최소 세벌 가지고 있단거잖니...

롱패팅 하나밖에 없는데 이번년도엔 새로사야될듯 사이즈가 안맞아... 살땐 분명 큰걸로 산거같은데

남이 뭐라하는거 신경씀? 난 직업적으로 딱히 다른사람들하고 엮이지 않기도 하지만.. ㅈ또 신경 안씀 내가 뭔 옷을 1년 내내 입든 날마다 갈아입든 냄새나서 지한테 피해주는거 아니면 지가 뭔데?

롱패딩 하나로 뻐겨도 별말 들은 적 없었는데

상남자로 진화화면 겨울에도 여름옷으로 생활가능함. 20년 전에는 반팔 반바지로 겨울 낫었는데... 이젠 무리야 너무추워졌어

이젠 하와와낭자애에요

ㅇㅇ 나도 신경도 안씀. 집사람이 뭐라고 하면 바꿔 입을까. 자가용 타고 출퇴근 하고 눈, 비 맞을일 없고 퇴근하면 지하주차장에 주차하고 올라오는데 여러벌일 이유가 없음. 차라리 그돈으로 게임을 사지.

하지만.. 나도 겨울코드 한벌로만 3년째 입고다니는데.. ㅠㅠ 친구들이 로어셰크라고 놀려..

그거 완전 거지쉨ㅋㅋㅋㅋ 하는거 아니냐 ㅋㅋㅋ

그래서 나는 이 나이 먹도록 아직도 깔깔이 안에 입고 밖에 돌아다님

하나사키 모모코... 83년생이니 39살이시구나 ㄷㄷ

요즘엔 디자인 포기하면 싼것도 많이 나와서 좋음 근데 오히려 여름이 더 힘들지. 겨울에는 난방안해도 집안에서 가지고 있는 옷 싸매고 살면 살만한데 여름엔 다 헐벗어도 죽을것 같이 더우니까

여름엔 비싼 옷이고 싼 옷이고 더우니까 죄다 헐벗는 수준이니 티가 안나고 겨울엔 지금 말한 디자인을 포기한다던가 사회생활 하면서 외투 하나만으로 돌려입기도 힘드니 더 가난이 티가 난다는 소리

와... 난방 안해도 싸매고 살면 살만한데 라는 말에서 개추워서 눈물 빼는걸 안겪어 본걸 알겠네 ㅋㅋㅋㅋㅋ 난 가난해서라기보단 삿포로에서 살면서 느꼈는데 한겨울에 파카입고 짐에서 이불 덮고 자봄? 그래도 추워서 잠이 안오고 아침에 일어나면 온몸이 아파

외국 안나보고 한국에서만 살았는데 겨울에 난방 1도 안땟음 잘때 두꺼운 겨울옷+두꺼운 파카 입고 잤는데? 성인되서 직장 가지고 나서는 전기장판 삿지만 이거 뭐 가난 자랑하는것도 아니고 뭐임?

ㅇㅇ 내가 착각함. 근데 나는 생존이 우선이지 남한테 보여지는거는 별로 신경이 안써지더라. 성격이 이래서 그런가

난방비랑 냉방비랑 차이만 봐도 이런 소리 못할텐데

둘다 힘듬 초기비용이 에어컨보다 저렴해서 그렇지 전열가전들도 전기먹는 하마라서.. 옷 암만 싸매도 일상생활 중 손 어는건 해결하기 어렵

열심히 댓쓰다가 가난 자랑하는것도 아니고 뭐임?에서 댓글달기를 포기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방을 안해서 모르겠음. 여름엔 선풍기만 틀고 겨울엔 난방안했는데 3년전쯤에 부모님꺼 전기장판 사드리면서 내껏도 같이삼

난 너무추워서 코가 얼어붙는느낌나고 전기장판에 옷다입고 후드티입고 자도 다음날 일어나면 머리가아프던데... 여름엔 그냥 옷다벗고 대나무자리하나만 깔면 버틸수 있어서 실제로 이번여름 그렇게 보냈는데 지난 겨울은 진짜 보일러는 때도 티도안나고 집온도 20도도 안되니까 이러다 죽을꺼같더라. 겨울 너무싫어

그거 아마 층수가 적당히 높아서 그럴수도있어 층수가 높을수록 덜추운거같아...

장갑은 안끼나? 군대에서 쓰던 털장갑(가죽장갑은 반납함) 요긴하게 쓰다가 다 헐어서 새거샀었는데

알래스카에서 1년 내내 반팔로 살았던 인간이 여기 있… 사람마다 저항성이 달라서…난 추운 건 괜찮은데, 더운 건 진짜…(-_-)

나도 전에 우풍 심한집 살았었는데 난방을 해도 바닥만 뜨겁고 위는 추운 집이었음 이런집 사는 사람들은 집안에 텐트치고 패딩입고 그안에서 자는 경우도 있더라

내복+두꺼운 옷+두꺼운 상의 추가+파카까지 입고자면 좀 괜찮았음. 그래도 너무 추워서 잠 안올때는 빨리 해가 떠라라는 기도까지 하게되더라 ㅎㅎ

이거 공감 ㅋㅋㅋ

아침에 일어날 때 콧구멍 얼어있는 구멍 해보심??

마스크나 목도리로 얼굴 가리고 대비 단단하게 자서 언 적은 없었음 코로나때 마스크 아무런 저항없이 기꺼이끼던게 이런 것 때문일지도?

내복, 겉옷, 파카, 이불, 난방텐트 치고 겨울 남.

ㅇㄱㄹㅇ 나도 겨울에도 반바지+슬리퍼 대신 여름엔 녹아죽음

근데진짜 사람마다 편차 엄청난듯. 나는 더운건 진짜 잘버티는데, 추운건 진짜 쥐약인데 내친구도 강원도 한겨울에 반팔인 친구도 있고 그렇더라

나도 더운건되는데 추운건 쥐약임

내가 아는 레이싱 모델은 엄청 마른 분이었는데…이 분은 한여름에도 으시시하고 춥다고 하고…얼마 전에 어떤 우크라이나 모델은 사람이 어떻게 30도 아래의 혹한(!)애서 살 수 있냐고 하더라…

?? 우리집 왔다갔음?? 예전에 살던 집이 코너에 있는 30? 40? 년 된 2층 집에서 2층 이었는데 우풍? 외풍? 기본 깔고 들어가고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추웠음.. 진짜 오질라게 덥고 오질라게 추웠음.. 에어컨을 틀면 에어컨에 현재 온도가 HI 라고 되있었음.. 처음엔 이게뭐지 켜줘서 인사하나? 하는 생각도 했었음... -_; 에어컨 24시간 풀가동 해도 더웠음.. 그리고 전기세 크리 쳐맞고 28도로 맞춰놓고 살았음 ( 근데 계속 돌아 - 인버터 인데도) 겨울에는 보일러 바닥온도 18도로 해놓고 살았는데 그래도 가스비 20만원 밑으로 떨어진 적이 없었음.. 그래서 따수미 + 집에서 극세사 수면잠옷? 이런거 입고 위에 겉옷 하나 더 껴입고 양말 신고 있었음 ( 발시림 )

사실 유행 자체는 숏패딩으로 넘어갔었는데 롱패딩이 유행을 타는 옷이 아니라 걍 기본템이 되어버리면서 개꿀ㅋㅋㅋ

이미 끝났는데

롱패딩 유행은 이미 작년에 끝났어

디자인은 숏으로 넘어갔는데 살고 싶으면 롱 입어야지 ㄹㅇ

롱패딩 원툴은 안되는 갑쇼

저기서 주인공은 신분 상습급의 돈을 바라는지라 소위 '브랜드'를 말하는 걸거임

잘...이해는 안되네 그러니까 저 남자가 돈을 주는 장면임?

부유층과 딜할수 있는 키를 주는 남자임.. 자기는 걔네들한테 지고 병원에 갇혀지내는 중

코트를 보면 차타고 다니는 사람이나 입을 만한 얇은 캐시미어 코트가 있지

여름은 비싼거 사기 힘들어.. 돈 많은 사람들이면 몰라도 비싼거 관리하기 힘들고 걍 한철 대충 입고 떄우는 게 나아

민우형님어디아프신가 왜이리 살빠졌대ㅠ

추운계절은 가난한 이들에게 가혹하고 혹독함 여름 과는 다른 의미로 너무나도 사람들을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힘들게 만듦 계절 중에서 겨울이 좋다는 사람들은 그래도 먹고 살만한 사람들 이었을걸

떡볶이 코트 입고싶다

ㄹㅇ 겨울옷 오지게 비쌈. 코트하나가 얼마씩 하는 건지

나도 그랬는데 이젠 안그렇더라 ..

근데, 나이 먹으면서 몸이 에너지를 안 태우기 시작하면서 그런 체질이 조금씩 변하기는 함…왜 노인들이 더운 나라 좋아하는지 이제서야 좀 알겠더라.

남자는 겨울에도 반팔이지

등산복을 사세요. 여성용은 재고가 존나 쌓여서 겁나 비싼 브랜드도 할인폭이 쌉니다. 남성용은 등산에 미친 아재와 어반 등산복 코스프레어가 많아서 재고가 남아나질 않아요....

등산에 미친 아재 ㅋㅋㅋ

몇년전에 할인으로 산 롱패딩으로 버틴다 다른 옷 사기에는 돈이 없어

남자라서 여름 에어컨 인지 알았네 이제 지구온나화 때문에 에어컨 없은몀 자도 못잠

패딩하나라서 오히려 싸게 먹힌다고 생각함 물론 찐가난은 모르겠다.

남부지방이라 롱패딩 입을 날이 적어서 문제긴 한데 롱패딩만큼은 그래도 메이커 비메이커가 티나가 안나니까 좋더라

요즘은 올드스쿨이랑 조합하는 00s y2k가 유행이기도 하고 전년도에 노스 눕시패딩 유행했던 거 생각하면 꼭 저렇지만은 않음 패션센스가 있으면 있는만큼 돈 애낄 수 있는듯

근데 센스 있으면 비싼 거에 눈 가는 것도 사실이라ㅋㅋㅋㅋㅋ 시야가 넓어지는 만큼 이쁜 건 비싸다는 걸 깨닫기도 함

차몰고 다니면 그냥 가을옷 입고다님 돼지새끼라 두꺼운옷 입으면 불편하기도 하고

겨울옷도 그냥 3만원짜리 패딩입고 땡치는데 ㅎㅎ;;

탑텐 폴라리스 롱패딩 세일할 때 사서 몇년 입는지 진짜 퀄리티 좋음

요즘같은 순환 패션트랜드 맘에 들어 아울렛에서 사놓고 존버하면 유행이 다시 돌아와서 그럴듯하게 입고 다닐 수 있거든

물론 몇년 묵혀도 멀쩡할 정도로 튼튼하려면 아울렛에서 사도 가격이 좀 나가야 하지만 그래도 ㅠ

반대로 여름이 좀 힘든 경우가 많음 여름옷은 가뜩이나 얇은데 매일 세탁하다보니까 오래 못입음 땀 많으면 더더욱 심하고

난 이거보는데 김고은이 둘째로 나와서 당혹스럽더라 아직 고등학교 다녀야될거같은 얼굴이라 너무 괴리가 크던

김고은이 첫째아녀?

중1때 난생 처음 스키장가려고 산 패딩 20년 넘게 입음. 정말 추울 때 한번씩 입는 정도라 아직도 현역

아니.... 머리 속에서 무슨 흐름을 거친 건지 처음 생각했던 내용이랑 아주 동떨어진 댓글을 써놨네....

친구 하나가 겨울만되면 파카 하나로 몇년을 버티는거 근데 그 파카가 입생로랑꺼였ㄷ

싼 패딩사도 따듯하긴한데 너무 무거움. 겨울용 솜이불 하나 입고다니는 느낌.

비싼거 사 누가 못사게 하냐?

누가 댓글달라고 칼들고 협박함?

불같은 열기를 내뿜는 천연 근육의 갑옷이 있으면 좋겠어요

겨울코트....1년에 1달 입을수 있나?

학생때 그랬지... 남들 다 교복 위에 패딩, 코트 입고 오는데 사달라고도 할 수도 없고 그냥 다녔는데

예전에 여친이 80만원짜리 패딩을 샀는데 진짜 좋더라 대충 입어봤는데도 좋더라 난 10만원짜리였는데 티비보면서 와엄마 비싼게 좋긴하더라라며 그 얘기를 했는데 어느날 엄마가 카드 주면서 백화점 가서 제일 좋은 패딩사라고 하셨지 추억돋네

요즘 겨울코트 캐시미어 20%이상도 개싼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