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따라하지않는코스트코의방침.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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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직 정상원이면 시급 1500엔 부터 시작해서 2000엔까지 오름. 기대 월급은 최대 대략 34만엔 정도?

우리나라에서도 마트 중엔 코스트코가 젤 많이 줌 대신에 들어가기 힘들어 파트타이머부터 시작해야하는데 그것도 자리가 없어 명절이나 시즌때 알바 해놓고 대기타야 자리가 남

오 340만원 정도면 할맛 나겠는데

관리직 부턴 연봉제인데 600만엔부터 시작하고 지점잠은 1000만엔 이더라. 동종업계 통털어 최상위급 급여수준인건 틀림없어. 복지수준도 일본 100대 대기업 끝자락 수준이라고 하고

난 자격증이랑 전문교육 다 이수 한다음 취직 시작해서 신입 교육이랍시거 받은거는 전화번호부 랑 사내조직도 정도 밖에 앖고 바로 투입됐음

상하차하는 사람은 직원이 아니면 뭐 노예새끼임?

↗소 아웃소싱업체 가면 신입 들어오면 적당히 파견 꽂아버린 다음에 알아서 해라 해버림 그리고 일 잘하면 이득이고 못하면 직원 책임으로 몰아버림

공무원만 해도 인수인계 진짜 조금만 받고 나머지는 자기 알아서 해야함 심지어 신규인데도

말꼬리 존나잡네, 파트타이머냐 정규직이냐 이 뉘앙스인거 딱 보면 모름? 진짜 문해력 떨어지는 애들 간간이 보이네

한달 알바가 아니라 당일 일하고 일당 받아가는 알바는 교육이 필요 없어서 한말인데 애초에 고용한곳에서 자기네 직원으로 생각을 안하는데 왤케 급발진함; 고정으로 일하는 직원 말고 며칠 나왔다 안나왔다 하는 알바들 말야

돈 이라기 보다 비용이라고 표현 하는게 맞아. 본문 트윗글도 비용이고. 신입을 교육하는 사수가 교육하는 시간동안 본인 일 못하는게 다 비용임. 그 시간 동안 못한 업무를 위해 야근을 해서 야근비가 나갈수도 있다는 일차원 적인 비용부터 시작해서, 교육 시간을 메꾸고 칼퇴를 하기 위해 급하게 업무 처리해서 업무 퀄리티가 떨어진다던지, 지속적인 신입사원 퇴사와 교육에 지쳐 본인도 이직을 고민하게 되어 숙련직원 부족 악순환에 빠진다던지, 신입 교육은 어떤 식으로든 비용이 무조건 들어갈 수 밖에 없음.

교육이 왜 필요 없음 일용직도 다 기초는 깔고 들어가는데 경험 있는 일용직은 걍 투입하지만 쌩초보인 일용직은 안전 교육부터 다 들어가는데 무슨 소리야

나도 상하차랑 냉동창고 알바 해봤는데 그냥 이거 저기 실어주고 이거 뺴서 지개차에 올려주면 됩니다 정도만 알려주지 안전교육 같은거 안시켜준던데?

애옹애옹

산업안전보건법 준수하면 사전 안전교육 시켜야함 이 안전교육의 범위가 어느 정도까지 인정되는진 모르겠지만. 그리고 뭐뭐 하시면 됩니다 하면서 이것저것 알려주는 것도 다 교육이지 그 잠깐에 기존 경력 직원들 시간 소모하는 건데

내 예전 직장이 그랬음....일단 사지 멀쩡하면 구멍난데 아무대나 집어넣고 알아서 해라...

사실 돈이라는게 퉁쳐서 비용이 들어간다고 표현하는거지 사실 가르치는 시간, 그 시간동안 업무를 못하는(배우는 사람이든 가르치는 사람이든 업무 공백이 생기니) 기회비용등을 다 통틀어서 말하는거라 돈이 안들어가는 회사는 없음. 당연히 신입 교육하는 횟수가 잦을 수록 이러한 기회비용이 은근 차곡차곡 쌓이는 거고

공무원.. ~주무관님 내일부터 이 업무 해주세요 네? 전임자가 만들어놓은 공문 보시면 될거예요. 파이팅~ 아무 지원도 없음. 친한 선배들 만들어서 빨리 알음알음 배우는 수밖에

친구가 코스트코 일하는데 10년 가까이 일하고 있음 ㄹㅇ 개열심히 하던데

일이 힘든데 보상이 확실하다!!!! 끼얏호오!!

거기 일 빡세지않음? 외국기업이라 그래도 시킨만큼은 확실히 준다 이런건가

힘들어도 안정적이니 나올 이유가 없다고 함...

근데 막상닥치면 사람마다 케바케임 돈많이 줘도 워라벨 개판이고 몸 상하는거 느껴지면 탈주가 정답임

세금이랑 기타 고정비는 절약할수 없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줄일 수 있는게 인건비 뿐이라 해당 가격에도 일 할 의향이 있는 사람을 가챠뽑기 하는 거임.

많이 줘도 그만둘 수 있는데요

중소면 대기업 발판삼는다고 그만두는 경우가 많...나?

일단 많이 주고 나서 그런 이야기를 해야지

??: 그래서 경력있는 신입만 받겠습니다

일본은 모르겠고 국내쪽 이야기 들어보면 코스트코가 노동강도에 비해서 급여를 잘주는편은 아닌것 같던데 다만 복지가 괜찮아서 그거때문에 있는다는것 같음

우리나라 코스트코 노동강도 비해서 급여대우가 좋은건 맞어. 다른데가 워낙에 헬이라서 그렇지

10년 전에 단기 알바 했을 때도 이마트 5천원 코스트코 8천 +@ 였음. 로테이션/주말 스케쥴(종교문제 등으로) 하는데 제약이 없으면 마트 일거리 중 1티어임.

계산하면서 계산원 이모랑 좀 얘기해봤는데 이마트 저마트 다 다니다 코스트코로 왔는데 pb 상품은 커크랜드가 최고, 직원 처우도 코스트코가 정말 최고래 여기 일하는 분들은 정말 정년까지 꽉 채우려는 의지로 충만하다고 하시더라

현장직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 : 그래서 신입을 안뽑고 경력직만 뽑습니다 ㅎㅎ

돈이라도 많이 주면 다행이지

코스트코도 상하차 파트가 있어서 새벽 상하차 까대기 파트 가면 사람 엄청나게 그만둠

까대기가 참 사람한태 시키면 힘만필요한 개잡노동인데 기계한태 시키려면 너무 복잡해서 ㅋㅋㅋㅋ

최저시급 3500원 시절에 일당 9만5천원짜리 알바 가보면 다들 안짤리려고 없는 일도 만들어서 함 들어가는 것 자체도 다른 알바생이 추천해서 데려오는 것만 받고 2000년대 중반 의류브랜드 본사 알바할때 경험담임

내가 20대때 후회하는거중에 하나가 이마트퇴사하고 나온건데

코스트코 들어가는거랑 일하기는 빡쌘데 페이는 상당히 짜다카던데 물류쪽이라 그런가

미국 기준이라 적진 않았는데 지금은 최저임금이 거의 따라잡았다나? 말하는것처럼 빡세진 않는데 그렇다고 편허지도 않은게 존나게 빨리 움직여야됨

그런데 업계내에서는 연봉이랑 복지가 높은편임. 그렇다보니 들어가서 30년 근속 다 채우고 나옴. 코스트코는 보통 본사공무쪽 말고는 신입보다는 계절직(계약직), 아르바이트해서 경력 쌓은 이들을 정직으로 뽑다보니 이직율도 낮은편임.

고게 맞지 다들 최저시급만 받으니 최저서비스만 하려 하잖아ㅋㅋㅋㅋㅋ

코스트코 최저시급의 함정은 주휴수당 포함이란거

내가 아는 광학 측정기 쪽 유명 일본계 회사도 근무 조온나 빡셈. 영업사원이 엔지니어급으로 자기 담당 제품들 다룰 줄 알아야함. 주3일 내근으로 온라인 영업. 주2일 외근 영업하는데 10분인가 15분 단위로 업무일지 작성해야됨. 그리고 한 지역 담당으로 오래배치하지 않음. 근데도 직원들 열심히 다님. 보상이 확실해서.

돈으로 채찍질 하면서 굴리는거구만

한국 코스트코는 기존 직원이 카르텔화 되서 신입이 못버팀

ㅋㅋㅋㅋ 친구가 코스트코 20년 가까이 일하고 있는 중인데 대우는 좋으나 개같이 부려먹는다고 맨날 투덜댐

카트잡아주는 알바 입구카드검사 알바 마지막 영수증 체크 알바는 왜쓰는지 모르겠다 ㅎㅎㅎ

신입 교육 따위 사수에게 공짜로 시키는 회사가 더 많기 때문 ㅋ

그렇군요

충성심을 높히는덴 역시 금이 최고

개3d업종도 돈많이주면 알게모르게 경쟁율 장난아니 사람없는이유는 진짜 돈이 부족한게 맞음. 가끔 야근 풀타임 때리면서 돈많이준다고 하면 어이없더라 가성비ㅈ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