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에떠내려간건물이부실공사가아닌이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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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건물이 떠내려가는데 그 원형을 보존하는 경우가 어디잇다고

완전 요새수준..

저건 어떻게되는거임 원래주인이 철거해야되는건가

자연재해니까 나라에서 철거정도는 해주지않을까? 뇌피셜이니 믿지는 말라구

너의 말을 찰떡같이 믿고 있다가, 진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면 죽을때까지 저주할거다.

자연재해 보험이 있던데 그거 없으면,,,, 정부 지원은 없을 껄? 특별법으로 한시적으로 지원 해 주는거 말고..

그정도면 그냥 인터넷 켜서 관련자료 찾던지 시청에 전화해서 어떻게 되는지 물어봐 핑프짓하지말고

웃길려고 쓴 댓글이면 실패한 댓글같다........ 지금이라도 삭제하고 다시 쓰던가 해라....

학생 때 손쉽게 내뱉던 욕,저주는 나중가면 진짜 함부로 내뱉는 거 아니다

지옥가면 욕과 저주를 전부 비벼서 먹여준다

갑자기?

무너지고 난 후에 창문 유리가 멀쩡한거 보면 건물자체는 엄청 튼튼하다는거임

오 관찰력좋다

하긴 한쪽에서 무게지탱이 안되면 뒤틀리고 조금이라도 뒤틀리면 제일먼저 깨지는게 유리일텐데 안깨진거보면...

진짜 어떻게 유리가 멀쩡할 수 있지? 이건 진짜 제대로 지었다는건데...

맞네 전혀 비틀림이 없다는 소리니..ㄷㄷㄷㄷ 저 와중에도.ㄷㄷㄷㄷㄷ

저정도면.. 내가 건물올린다면 저사람한데 맏기고 싶어지는데..

보통 조립식 건물 지을때 바닥에 공구리붓고 그 위에 철근 박아서 공사하니깐 밑에 흙까지는 쓸려나가고 공구리친건 모양 유지했다고 봐야지

조심스레 이동시켜준것도 아니고. 물에 휩쓸려서 갔는대도 멀쩡한거 보니 신기하더라.

딛고 설 땅이 없어졌는데 건물이 버티고 서 있을 수가 없지 ㅜㅜ

근데 부동산이 위치에서 벗어나버렸는데 그럼 건물 주인은 누가 되는거지?

부동산은 소멸하고 폐기물 주인만 생기는거지..

부동산은 건물과 대지의 등기가 따로 있기는 함. 그래서 건물 살때 땅 빼고 건물만 따로 되어 있는 경우 골아파지기도 하고 땅살때 거기 건축물 들어가 있어서 골아파지기도 하고.... 일단 저걸 원형이 남아있다고 친다면 건물 주인은 여전히 기존 주인이 될거임

건물 주인은 여전히 원래 건물 주인이 그대로 건물 주인이고, 건물이 옮겨간 곳의 땅 주인이 건물 주인에게 철거(또는 이전)를 요구하거나 자기 땅을 건물이 점유하는 대신 요금을 지불하라고 요구할 수 있을 것 같음.

땅이 20m는 없어진거 같던데.. 그걸 무슨수로 예측하냐..

저거 건물 어떻게 소생시키는 방법 없대? 기존 위치에서 너무 떨어져서 안되는건가...

저거 소생할 방법이 없지 소생 하려면 건물을 통째로 들어서 옮겨야 하는데, 그 짓할 비용으로 새로 짓는게 더 빠를거임.

건축에서 가장 공이 많이들어가고 비용도 상당히 들어가는게 기초공사인데 지반이 무너졌으니 기초부터 다시해야돼.. 그동안 건물을 고대로 어디 옮겨놨다가 다시 얹어놓을래도 마땅치않을듯

저거 멀쩡한땅에 다시 꽂으면 괜찮을거같은데

겉으론 멀쩡해보여도 저렇게 유지되기 위해 눈에 안 보이는 벽 내부 구조는 상당히 손상되지 않았을까 결과적으론 안에 사람이 있었더라도 안전했을 건물이니 제 역할을 다 한 거지만

비오기전에 사진보니까 하천에서 상당히 거리가 있던데 저정도면 장난아니게 비가 온거죠 솔직히 땅이 저렇게 될줄 누가 알았겠냐고

30미터 없어졌데.

부실공사보단 땅이 건물 짓기 합당한 땅이였냐가 문제같은데...

저정도로 지반 깍여 나가면 건물 짓기 합당한 땅이냐 아냐 문제가 아님

30미터인거 거리도 있는 위치였는대도 저래서. 진짜 억울할수도 있겟더라.

제방공사가 제대로 안되있어서 일어난거같음 그러니까 태풍에 운없이 지반이 쓸려간거고

기반이 통째로 떠내려가는 상황에서 집이 멀쩡한거면 건축하신분이 정말 혼신의 힘을다해서 지은거네

창문도 안깨진거보면 진짜 잘짓긴 잘지었나봄 ㅋㅋㅋ

와 저대로 뜨면 안되나 싶을정도로 그대로인데

방구석 전문가들이 원하는건 짧은 댓글로 상대방을 죽이는 거 뿐입니다

홍수 전 사진보면 하천까지 20-30미터는 족히 떨어져있었음 그 토지기반이 다 쓸려나가서 건물이 내려앉은거니 부실공사는 절대 아니지 기반땅이 다 쓸려갔는데 뭔수로 건물이 떠있어 테란커맨드센터도 아니고

지반공사안한거도 부실공사라던대 어제는

지반공사도 결국 지대랑 건축물의 크기에 비례하게 되는데 저걸 건축할 당시의 지반조사 결과에 맞게 적절한 지반공사를 했었다 한들 저런식으로 일대가 다 쓸려나가버리는 사태가 벌어지면 지반공사 할애비가 와도 힘들지 일반적인 지반공사의 배를 투자해도 쓸려나갔을텐데

그것도 맞는 말이긴 한데 이번에 포항에 비온 것처럼 역대급 자연재해를 염두해두고 공사를하진 않음 부실공사가 아니라 그냥 운이 없었던 거지

그러니깐 ㅋㅋㅋ 그냥 저런 소리하길레 무시함

저정도 지반유실에 안쓸려가려면 무슨 고층빌딩 세울 기세로 지하 깊숙히 기둥 때려박아야되는데 그렇게 지으면 저정도 규모 건물로는 수익회수 절대 못함ㅋㅋㅋㅋ

건물은 튼튼했는데 태풍은 지반을 박살냈네....

젠가 세워두고 책상 끌고가는데 안넘어지고 멀쩡하면 감탄을 해야지

지반이 박살나서 흘려내려 갔는데 저 정도로 멀쩡한거보면 미친 튼튼함 아니냐

저사진보고 건물 존나튼튼하네 생각했는데

크레인으로 옮겨도 될 것 같다. 겁나 튼튼하네.

조낸 튼튼하긴한데 처리비용은 더 나오는거 아닐까?? 다 무너져있으면 차라리 철거가 쉬울텐데...

이거는 건물이 아니라 땅이 무너진거자너

10미터 높이 발판위에 올라가서 발판 없애면 공중부양으로 살아남을 누리꾼들이네

마인크래프트인 줄 아나 봄 ㅋㅋ

이제 사장님이 건설업 은퇴번복하시고 저 사진걸고 "지반보다 튼튼한 건물을 지어드립니다." 카피 걸고 광고하면 때돈벌거 같은데

땅없어지면 건물이 어떻게 버...티내? 오히려 짱쩌는거지

힌남노 오기 전 건물 사진 보면 저기까지 홍수 나겠어? ㅋㅋ 인대... 힌남노는 그걸 해냅니다.

저러면 저 건물주분은 어떻게 됨? 돈 날리게 되는거야?

모르겟는데 땅 유실되면 공시지가로 정부에서 매입하니 뭐니하는데 흐음

만화같겠지만 그냥 그대로 떠서 새로운땅에 옮겨놓고싶다

어제 루리웹에 뭐 친구가 건축 전문가라면서 지반 무너진 것도 부실공사라던 애들이 있았ㄴ.ㄴ데

근데 저 뒤에 건물도 같이 지으신건가? 그렇다면 1채만 피해인거면 정말 다행인데......

여러 채 맞음

근데 저거 어떻게 함? 기중기로 다시 올려놓을 수 있는건가?

저건 진짜 아버지가 평생 자랑해도 될 건물같은데... 내부는 침수때문에 개판났겠지만 멀쩡하다고

땅이 쓸려갈정도로 태풍이었는데 건물 형태가 온전한걸보면 아버지는 심정이 복잡할듯

저대로 두고 피사의 펜션! 이라는 이름의 관광지로 개발...

테란인가...?!

은퇴 번복하시고 건설업 다시 복귀하셔야겠는데.. 당장 돈있음 저 분 찾아가서 아빠시골땅에 집 지어달라고 하고 싶다

누메노르 건축물이 지반 엎는거 아니면 방법이 없다자너

이거 뒤에 남긴 말이 더 인상적이었는데 우리는 이번 일로 망할지도 모르지만 내 건물이 버텨준 덕분에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사람 안죽어서 다행이라고 그러시더라

사실 저와중에 무너진다고 부실공사는 아니야... 그냥 저분이 압도적으로 튼튼하게 지은거지...

건물은 확실하게 잘 지었네 건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