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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유전자 운명을 극복하는 게 훌륭한 거 아닐까?

운명을 극복한 고급보디

인권 문제와 죄수 사회 실험을 위해 겸사겸사 죄수가 되었답니다

대지뇨속들한테 저건 "범죄"라고

실험중에 범죄를......

죄수에게 밥먹였더니 몇놈은 존나게 안쪄서 뭔거 이상타 싶어서 아예 살 안찐다고하는 지원자만 골라 모아서 실험진행했다는거 아님? 난 그리 이해했었는데

힘내라!!

...아버지... 아버지이이이이이이이!!!!!!!!!!!

아버지 부르지마라 그 아버지도 피해자다...

근데 ㅅㅂ 우리 아버지나 동생은 그래도 큰편인데 나는 왜.....?

그리고 많은 노력을 하면 바뀔수는 있다. 근데 그 노력의 배 이상으로 인내해야 그 몸을 유지할수 있다.

액상과당이 당신의 노력을 응원합니다

그럼 150 200kg씩 가는 사람들은 리미터가 풀린 사람들인가

풀린게 아니라 고장나서...

"아니 200년전만해도 개축복받은 유전자였는데 시대를 조금 잘못 선택한게 이럴줄은 나도 멀랐지.."

나도 그런줄 알았는데 나이들면 찌더라

그게 몸이 고장나는 증거 중 하나. 고장이라기 보다는 노화가 맞겠지만.

유전자가 정상 체중 조절 능력을 잃고 있구만

찌는건 맞는데 찌는 속도도 달라. 그냥 리미트 제한을 좀 더 풀어준거지, 막 찌진 않아

몇살 정도까지 먹으면 찌냐,, 나도 찌고 싶다.. 지금 40인데 55kg 을 넘어본 적이 없어서,, 성장 다 한 고등학생때가 55kg 이었는데 지금까지 55kg 을 벗어나질 않는다, 중간에 백수로 놀고 먹기도 맣이 했는데 맨날 침대에 누워서 겜만 하고,, 근데 몸무게는 55kg 를 벗어나질 않고 걍 칼고정인게 어이가 없다.. 몇살 더 먹어야 찌려나,.

20대때는 겁나말랐었는데 야식에 과자음료수많이먹으니 겁나찌던데 근데또이게 갑자기쪄서 몸이 아픈걸로가더라구요 특히발쪽이 ㅜㅜ

그것도 유전자 ㅋㅋ

나이들면 찌는 유전자인듯

저같은 경우 키 178에 53kg 나가는 개멸치였는데 단백질 가루 한 바케스 사다가 매일 퍼먹었더니... 찌긴 찌더군요... 압도적인 칼로리를 섭취하면 찌긴합니다...

난 20대에 178/60초반이었는데 30대 오니까 178/70대. 운동은 딱히 안함.

그 나이에..오히려 몸무게가 갑자기 늘면 질병크리 터져요. 192/88이었다가 나이 좀 먹고 192/100까지 치솟더니 얼마안가 무기력화+면역력 저하로 대상포진 올라오면서 3주간 병원행이었음..퇴원하고 건강하게 걸을 수 있는게 소중함을 깨닫고 85키로대 유지중;

우리같은 몸은 운동이 답임.. 근육량을 늘려야해요 나도 40이고 키 173에 20대 신검때 47킬로였음.. 지금은 63킬로고 65~7정도 되는게 목표입니다. 운동하다보면 5킬로 단위로 계단처럼 어느순간 딱 올라서고 정체되고 다시 올라서고 그래요.

발쪽이 아프면 당뇨검사 빨리 해보세여;;

근데 여친이랑 엄청먹고 댕겨서 90넘겠구나했는데 몇년째 맥시멈 체중은 계속 유지중 ....

나도 유전자때문인지 운동을안해서 그런지 너무많이먹으면 몸이못버티고 배출해버림 대신 내장비만은 오짐

사진하고 글만 붙어있는 글만 보면 이제 의심부터 간다 이 글은 정말 방송에서 찍은 것이 맞나?

유게이들은 안먹는 수밖에 없구낭

먹는 척하는거죠? 먹는건데 머가 이상해서 계속봣네...

연예인들 힘들겠다 ㅠㅠ....

대충 유전자에 의해 결정되는게 2/3, 후천적 노력으로 결정되는데 1/3 정도라고 함. 체중만 그런게 아니라 전반적으로 평균을 내면 대충 이쯤에 수렴한다고 함.

우리가 이래봐야 살찐 사람을 원색적으로 공격하는 사람에겐 필요없음. 아무리 먹어도 살 안 찌는 체질 있는 건 인정하는 주제에, 조금 먹어도 살 찌는 건 무조건 욕하고 들지. 그리고 뻔히 온갖 자료가 있는데, 먹은 만큼 운동하면 된다 이러고 있고.

먹어도 살이 안 찌는 것은 물리적으로 문제가 없슴 근데 먹은 것 이상 살이 찌는 것은 물리법칙을 어기는 일임 무한동력과도 같음 평균보다 잘 찌는 몸은 있지만 그마저도 칼로리 섭취량을 뛰어넘어 찔 수는 없으니까

저걸로 살찌는걸 정당화하는 것도 에반대.

유전자에 의해 모든게 정해지는게 아니라 주어진 환경 내에서 유전자에 기반한 결과가 나오는거라고 해야 정확하겠지.

돼지가 돼지인 이유는 에너지를 잘 저장하는 신체가 에너지를 과하게 받아들이면서 저장을 했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것이라는 소리니까.

그래서 몸매 유지하시는 분들이 엄청난 노력을 하지

반대로 원래 폭식하던 사람이 갑자기 식사량 확 줄여도 소용이 없다고 함. 몸이 예전에 칼로리 많이 섭취하던 걸 유지하려고 칼로리 흡수 효율을 엄청 높여버린다고 아마 저 실험도 한달이 아니라 한 3년 이상 엄청 오랜 기간 천천히 칼로리 섭취량을 늘린거였으면 효과 있었을 수도

그건 실험 취지가 달라지지 않을까? 선천적인 체질을 후천적으로 바꾸는 실험이 되겠지

그니까 그걸 바꿀 수 있냐 없냐도 실험이 찾고자 하는 바잖아.

실제로 인간과 영역이 겹치지 않는 야생 원숭이들을 보면 하루종일 뭐든지 집어먹는데도 우두머리들을 제외하면 상당히 야위어있지..

자연에서 찾을수 있는 음식 칼로리라 해봐야...

의외로 선사시대에는 노동 시간이 짧았음. 건강 자체는 수렵채집민 쪽이 농민들 보다 좋았고. 문제는 원숭이들이 사는 곳이 대부분 녹색지옥이란 거.

그건 인간도 마찬가지 우린 정제되고 조리된 음식을 먹어서 흡수율이 엄청 높은 거 예로 간식 많이 먹는 강아지랑 고양이가 비만 되는 거 보면 알수 있슴

그래서 인간과 생활 영역이 겹치고, 인간들이 먹는 음식을 훔치던지 얻어먹는데 익숙한 놈들은 이렇게 초고도비만에 온갖 성인병, 충치에 시달리는 경우가 흔함

잘태어났어야지....

루리웹 타고난 게시판

죽을떄까지 팬다 전략으로 한 7~8년에 걸쳐 식습관을 바꿔버리면 체질도 못버티려나?

많이 먹어도 살이 안찐다는게 결국 다 똥으로 배출한다는거니까 그렇게 오래 강제로 먹으면 소화기관이 맛이 가지 않을까

잉여 에너지를 나중에 쓸 수 있도록 지방으로 변환해서 몸에 축적하는 유전자가 있는건데 수렵채집인은 양양섭취가 불규칙한 편이었으니 그 유전자가 있으면 생존에 유리했는지만 먹을게 넘쳐나는 현대에는 쓸모없는 유전자임

아무리 먹어도 멸치였던 사람이 술마시니까 몇년사이에 못 알아볼 정도로 살찐 경우는 봤음

그건 몸이 상한 거 아냐? 부종이라던지.

해금 조건이 술인가보네

예전엔 먹어도 안 찌고 굶어도 안 빠지는 체질이었는데 회사일하면서 스트레스 많이 받고 잠 못 자고 인스턴트 많이 먹다보니 언젠가부터 안 먹어도 찌고 굶어도 안 빠지게 되더라...

단기간에 급격하게 식습관을 바꾸는건 몸이 항상성을 유지하려하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다 정도로 받아들여야지 저걸 어차피 유전자가 다 결정하고 몸 비틀어봐야 의미없다고 받아들이는건 너무 간거 같은데

근데 문제는 체질이 바뀌기도 함... 어릴때 멀미를 했었는데 커서 안한다거나, 어릴때는 했는데 커서 한다거나 하는게 많더라 그 체질이 변하는 시기가 있다던데 호르몬 영향을 많이 받는다 함

루리웹 고급바디 게시판

네티즌피셜 "말같지도 않은소맄ㅋㅋㅋ 질량보존법칙 어디갔냐곸ㅋㅋ 먹어도안쪄요 덜먹어도쪄요 그딴소리하는것들은 즤들 생각에만 많이먹거니 안먹거나하는거지 안보는데서 다 쳐먹거나 필사적다이어트 하는거임ㅋㅋㅋ"

"겨우" 2뱈ㅋㅋㅋㅋㅋㅋㅋ

살 잘찌는 유전자는 그렇게 안먹어도 살 쪄요... 딱 밥 두끼만 먹어도 경도비만까지 쪄...

그 10000을 몸에 밀어넣으면 살이 찌는게 아니라 어디 고장나서 뒤질텐데 그런 가정이 무슨의미가 있지?

먹어도 소화를 다 안시키고 대부분 통과시켜서 화장실에서 나온다는거. 질량보존법칙이라니 무슨 똥 안싸는 것도 아니고;;

가정 자체도 글러먹은게 몸은 기계가 아니야 100넣었을때 1 흡수한다고 10000넣었을때 100 흡수한다는 보장은 누가해줌? 실험해봤냐?

bbc Trust Me, I'm a Doctor에서는 한 명 빼고 먹은 만큼 쪘는데... 한 명은 살이 거의 안찐 대신 다른 참가자들보다 운동을 더 한 것도 아닌데 근육이 늘었던 걸로 기억함. 저기선 실험 중단하고 나서 돌아왔다는 얘기 아냐?

다른 다큐였나... 찾아봐도 안나오네.

그건 아님 밥 외에 다른 먹는게 있어서 그럼 아님 밥 자체를 많이 먹는 거 일수도 있고 아니면 심하게 덜 움직이거나 이유가 있슴 적게 먹어서 비만이 될 수 없슴

약간 단계가 있는 거 같긴 하더라 나도 옛날에 73키로정도였는데 많이 먹어서 좀 찌거나 덜먹어서 살이 빠져도 계속 73정도 유지했었는데 한번 스트레스성 폭식이 몇달 가서 85키로까지 찐 다음엔 85키로에서 그걸 하고있음

헤비급

다이어트하고 몇년 유지해봤지만 소용이 없었엉... 기본 체형이 묵직하면 계속 노력해서 어느정도 몸매를 가꿀수는 있겠지만 절대 모태날씬몸매를 닮지는 못함

근데 진짜 자기는 먹어도 안찐다는 친구 하나 보니 식습관 자체가ㅋ 살이 안찔 수밖에 없더라.. 순댓국 간을 안하고 먹어..

후우

내가 살이 안찌는 이유가 있었구만...55킬로를 못 넘김....

나이들면 55키로넘음 호르몬저하로 나잇살들어서

그러면 종종 보이는 나는 물만 먹어도 살찌는 체질이야도 실제로 그런 체질이 있을 수 있는 건가?

물만 먹어서 살찌는건 외계인이 아닌 이상 불가능하고 좀만 먹어도 찔수는 있음

아니오.

호르몬 이상으로 몸속 수분이 정체되면서 물만 먹어도 살이찌는 상태가 될수도 있다고 하네요. 이 경우 수분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하는 칼륨을 많이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진짜로 물만 먹어서 살쪘다기보단 음식에서 영양 뽑는 효율이 남달라서 남들 반만 먹어도 남들이 두배이상 먹은것만큼 영양분을 뽑아낸다던지 할수는 있지. 소화 효율이 다 다르니까

몸속 수분량이 늘어나는 거랑 지방 근육 늘어나는 걸 같다고 보기엔 좀

그건 자기합리화 백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