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봉준호를만나기위해대기하고있었던할리우드배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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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작은 봉이였는데...

봉준호 감독 신작 영화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상상도 못한 캐릭터로 나올것을 암시하는건가?

무려 26살의 여자와 연애하는 역할로..!

봉감독한테 물어보니까 레오가 차마 그건 못하겠다면서 하차했다고 함.

30대 아래는 애들로 보는 플레이보이 연기 나오면 이건 오스카감이다.

30대나 40대나 자기 또래 여자들에게 호감있어도 걍 그 나이대만 사귀는 이유는 슈가대디인 걸 알아도 다른 남정네 대중들에게 대리 만족해주고 박수받아서 그런 거일 듯

아랫턱 흔들리는게 너무 표독스러워서 절대 원래 대사로는 안보임 ㅋㅋㅋㅋ

마더의 그 대사생각나는 표정임. 그런데 우리 아들이 안죽였거든요.

이분은 신작 또 같이 찍더라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영화찍는데 캡틴은 못나오네 ㅋㅋㅋㅋㅋ

봉 페르소나지 ...

봉르마무는 수많은 멀티버스의 나와 계약한 유일한 존재. 그대는 설국열차로 족하다!

아 존나 싫다 진짜...

봉준호:음, 주역을 맡고 싶다구요? 주역 여자 배우가 25세 이상이라도 괜찮습니까? 레오나르도:으악!

레오나르도 이미 자기 취향보다 나이많은 여자랑 커플연기 많이 해서 타고난 배우가 맞다는 트윗 있었어

그런 의미에서 돈 룩 업에서의 레오의 연기는 오스카급이 맞다.

근데 배우 개인적인 성적 취향이랑 영화에서 연애연기상대랑 정말 상관없는 거 같더라. 로버트 드니로의 전부인, 애인 전부 다 흑인임. 자식들도 그래서 다 흑인 혼혈. 근데 영화 찍을 때 흑인여성이랑 연인으로 나온 걸 본 적이 없음.

내가 그렇게 힘들게 받은 오스카를...! 이런거 아닐까?

배우는 진짜 좋은작품 하나 만나는게 쉽지 않으니 ㅋㅋ

실제로 촬영장에서 가장 배려 잘해주고 친절해서 배우들이 많이 선호한다지. 타란티노는 정반대로 존경해도 같이 작업하는건 꺼려하는 배우들이 있더라.

쿠엔틴 타란티노는 약간....괴짜 감독 느낌도 있어서 ㅋㅋㅋㅋ 호불호가 분명한 스타일

영화 연출을 생각하는 배우에겐 봉보다 완벽한 롤모델이 없지. 충무김밥만 빼면 완벽한 남자

배려도 배려고 봉감독은 촬영전에 이미 머릿속에 뭘 찍어야 할지 완벽하게 그림이 완성되어 있어서 배우들에게 연기 디렉션도 완벽하고 촬영 리테이크도 적어서 같이 일하기 정말 좋은 감독이라고 함.

봉감독 정도 되야 먹을수 있다는 그 충무김밥....

봉 정도는 되야 충무김밥을 걱정없이 먹을 수 있는 것이다

보통 감독들이 리테이크 하루 종일 시키는 사람도 있다는데 배우 액기스만 한번에 뽑아주면 완전 땡큐지...

배우들뿐만 아니라 말단스탭에게도 반말안함 본인은 아무리 피곤하고 힘들어도 촬영장에서 소리를 지르거나 화낸적이 없음 밥때되면 그냥 밥먹으러 가고 계약된 시간이외 촬영 안함 표준 계약서로 급여제대로 나옴 괜히 스탭들이 봉준호 감독과 일하고 싶어하는게 아니지

나작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