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공무원근황.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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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자취하는 애들은 공무원 못하겠네.. 저거받고 뭐 먹고사냐;;

월급 모르고 시험쳤으면 ㄹㅇ 호구지

코로나 터지고 경기도 나빠지면서 수당이 개타작남 이리될줄 알앗겟나 ㅋㅋ

ㅈ소다니는 사람들도 다 월급알고 들어갔으면서 월급 적다고 불평불만하잖아

물가상승률이나 최저임금도 못따라갈꺼까지 예상한 사람은 없을껄~

그런논리로 공무원 지원자 줄어버리면 국가시스템 바로 아작남 그리고 아작나는 순간 여기서 편하게 댓글 다는게 과거의 추억으로 변해버릴껄? 알고 갔던 모르고 했든지 간에 문제점을 이야기 했으면 고쳐야지 옛날 방식 고대로 가자고? 니들 월급은 뭐하러 올리니? 한 80년대 수준으로 유지하지

강아지 짖는 소리를 닉네임으로 썼다고 강아지 짖는소리를 해도 된다는 것은 아님

개소리는 님 개집에다가 하세요.

그거 앎? 공무원들 복지나 월급이 줄어들면 역사적으로 어떤일이 일어나는지 이거 쉽게 볼게 아님 국내기업들 감찰하는게 공무원인데 월급이 준다? 무슨일이 날까?

쉽게 예를 들어 조선이 망했던 이유중에 하나가 공무원 연금 삭제시키고부터임 월급도 연금도 없는 공무원이 님들 세금 가져간다 생각해봐 무슨일이 일어날지

세조가 공무원 연금 삭제시키고 그때부터 나라가 병1신으로 돌아가기 시작했음 군대는 장부에 세금 걷는건 먆은데 나라재정은 나빠지고

옛날 공무원 월급 적을때 그때 분위기가 못먹으면 ㅂ1ㅅ이란 분위기가 팽배했음 가장 피해보는건 국민 우리들임

아니 연금은 주잖아

연금쪽도 뭔가 문제생긴 거 같던데 나도 공무원도 아니고 지나가면서 본거라 잘 모르겠다.

ㅇㅇ 연금개혁 이후 국민연금보다 더 떼가는데 받는돈은 더 줄어드는 상태긴 함. 근데 어쨋든 안주는거는 아니지

연금은 울 아버지처럼 5년전 퇴직이면 세이프. 요즘 공익때 만났던 주사님 구청에 있어서 물어보면 연금때문에 사기 마니 떨어졌다하던데

그나마 지금 퇴직하는 60년대생들은 본인 10년차 때 월급보다도 죽을때까지 매달 연금으로 받는게 더 많은데 최근 들어간 사람들은 30년 후 퇴직해도 요즘 8급 월급 정도밖에 못받음

공무원 연급 수급액은 국민연금 수준으로 맞춘다고 내리면서 국민연금보다 더 떼가던 건 그대로 냅둬서 논란 중임

퇴직금은 기여분이 있어서 법적으로 절반은 보장됨 줄어들순 있어도 없을수는 없음

ㄹ혜때 완전 개악돼서 떼가는 건 ㅈㄴ게 떼가는데 받을 돈은 더 적어짐.

뿅뿅면 진짜 맞지.

공무원 봉급이 저 정도면 졷소 봉급은 저가보다 훨씬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소는 포괄을 최저로 맞춘다음 초과근무 시키기 때문에 ↗소 패일텐데

ㅈ소가 포괄임금제 어쩌고 하면서 임금 후려쳐도 주 52시간 기준으로 챙겨주긴해. 그보다 적게주면 알바하러 가지 일하러 안오거든

공무원도 초과근무 하는데다 인정시간이 정해져있어 친구한테 들은거라 정확하게는 기억이 안나는데 무급으로 일하는 시간이 더 길다더라

↗소 추가수당 안주기는 해도 기본수당을 최저시급 미적용이면 사람도 안오고 삐뽀삐뽀함

52시간 기준으로 주면서 주80시간 90시간 이렇게 시키는곳 넘침

ㅇㅇ 주 80시간 90시간 일 시켜도 임금은 52시간 기준으로 챙겨준다는 말이야

최저시급이 ㅈㅅ 최저월급 밀어올려준거 몇년안됬음 9급이 벼락거지된거뿐

5인이상 ↗소는 최저이상을 챙겨주지만, 5인이하 ↗소는 법적용이 안됨

근데 그래도 하겠다고 줄서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올릴 생각 없을걸?

사실 공무원은 모든 직업의 중간정도에 해당하는 직업이니까. 걍 잘릴 걱정 안해도되는 안정적인 중소기업에 취직한 정도니.

오히려 공무원으로 너무 몰려서 사회문제 되고 있는 마당이라 이렇게라도 지원자 줄면 좋아할껄

ㅇㅇ 뭐든 하겠다는 사람 많아서 생기는 문제 최근 닭값(물가) 문제= 그래도 사겠다는 사람 많아서 임금(또는 복지) 문제 = 그래도 하겠다는 사람 많아서 이게 사람 밖에는 자원 없다는 나라에서 일어나는 일이라는 게 참 어이없지.

그럼 때려치라고 함부로 말도 못함 워낙 고생해서 들어간거라,,

와 정말 유머네요

안정적+호봉이랑 연금보고 생각하는건데 10년전 공무원 월급이랑 비교해도 진짜 안 오르긴 했네

근데 최저시급 만큼은 줘야하는거 아닌가 그러라고 정해놓은 상한선인데

근로자지만 최저시급 적용안됨

공무원은 노동법의 적용을 안받거든 수당도 추가수당도 상한선 정해놔서 그이상 일한것도 안준다

각종수당 합치면 어떻게 최저 맞춰지긴 함 주휴는... 몰루

노동법으로 해버리면 이번 강남폭우 후 수해에 대한 긴급근무비 이런데서 예측할 수 없게 예산이 빵구나버림. 노동자가 일하면 생산량이 늘어나는 기업과 달리 국가가 공무원 돌린다고 뭐 생기는건 아니거든

공무원 근로자 아님 근로기준법 적용 안받음

공무원은 근로자가 아니라서 5월 근로자의 날에도 안쉽니다.

아 그래서 전공노를 불법노조라고 극딜하는 사람들이 있는 건가? '공무원은 노동자가 아닌데 왜 노조질하냐!' 하면서 되게 혐오하던데

법률상 공무원은 근로자 아님 ㅋㅋㅋ

공무원노조 자체는 합법임. 대신 일반적인 노동조합하고 달리 임금 협상권 같은 건 사실상 없는 거나 진배없고, 파업도 못함 무늬만 노동조합인데 뭔 노조질을 한다고

ㅇㅇ 사실상 중재역할에 가까운 조직이라 노조라 부르는게 좀 이상할정도..

아하

삼성이 꿈꾸는 노조가 공무원 노조구만. 이제 이해가 간다. 대한민국은 삼성 공화국이라는 헌법조항 해석이 이렇게 되네.

실제로 교사도 공무원이라 조합이 있지만 보통의 노동자 조합보단 보장된 권리가 적음.

노동자라 쓸 걸 그랬나

군인이랑 공무원은 노동법상 예외직종임 특수한 근로 계약이라 최저시급 적용이 안됨 군복무시 월급 적은것처럼 공무원한테도 임금 적게줘도 법적으로 문제는 없다.

왜냐면 공무원 임금기준이 사실상 법과 유사하게 국가가 정하는거니까 최저시급법령보다 그게 우선적용되는거인

최저시급이 진짜 최저시급된거 얼마 안됨 공무원도 뭐 어떻게 해서 바꿔야지

최저임금보다 적다고?

최저임금대신 공무원하고 국가가 교섭해서 하는걸로 받을껄. 그래서 최저임금제 적용이 안될거야.

최저시급이 그냥 떡상한거야

8급이 실수령이 저거밖에 안돼? 누가해 그럼 ㅋㅋㅋㅋㅋ

80년대 공무원은 진짜 할일 없는 사람이나 하던시절이 슬슬 체감이 되가는군

이건 나 충격 먹었어…. 진짜 저건 좀

ㅈ소라도 7년차면 배로 받을텐데 200만원밖에 안받는다는게 충격적임

ㅈ소7년차도 비슷하다

하위직 공무원은 연봉, 연금 다 개박살 나서 딱히 할 유인이 없음

지금 공무원 장점 딱하나가 범죄만 안저지르면 안잘린다는건데 그것도 왠지 나가리될거 같아서 무서움.

그 순간...imf이전처럼 공무원 위상도 걍 돈도 못벌기만한 중소기업이하로 떨어지는거데

그렇게 되는 순간 공무원은 럭키 부사관 되는거임ㅋ 부사관 꼴들 보면 진짜ㅋ

최근에 기사보니 성과급 지급시 동료평가 넣겠다고 했음. 서로 죽여라, 파벌 만들어라 시전한 상황임.

씁쓸..

누가 공무원 하랬냐고 하는 애들 말이야 대부분 사기업의 연봉이나 복지대우 등은 공무원을 기준으로 해.....

그럼 또 대기업이 공무원 따라갈때 쯤 공무원 하면되겠네 아 근데 그럼 은퇴할 것 같은데 ?

그래서 공무원 복지랑 연봉이 좋아져야지 사기업도 올라간다라는 말이있는뎅..

애초에 모든 직업의 중간점이 공무원이니까. 한 공무원하는 분이 그랬음. "좋은 직업중에서 가장 나쁜게 공무원이지만,나쁜 직업중에선 가장 좋은 게 공무원이다."라고....

삼성 인사관리를 육군 인사관리에 굉장히 영향 많이 받는걸로 알고 있음 매년 인사관리 자료를 육본에서 받아간다더라

남의 집 불구경이 아니란 소리군..

그래서 사기업들 복지대우 좋아졌음? 여즘 9급들 점심때 플랜카드 들고 있는거 개역겹던데

어떤점이?

돈보다 더 괴로운것은 들어와서 적응막 시작해야되는 사람한테 일감 몰아주기, 한밤까지 남게하기, 주말출근 그리고 선배는 일안알려줌 180만원이어도 일이 만만하면 공무원타이틀에 만족하고 걍 다닐만함 문제는 일임 280만원줘도 못할거같아서 때려쳤었다 옛날에 ㅇㅇ

두번째줄 ㄹㅇ공감임. 적은돈에 사람을 진짜 개같이 부려먹음. 돈은 초과시간도 다 안주는게 다반사. 민원인들은 욕하지~ 위에 상사들은 매일출근하고 당직하는거 당연하게 여기지~ 꼴에 조직이 개꼰대여서 맨날 과장,계장,차석 모셔야지. 진짜 공노비라고 하는게 농담이 아닌것 같음. 진짜 사람을 노비처럼 부려먹음.

혹시 직렬선택이 잘못되었나 해서 소위 웰빙이라고 알려져있는 학교에서 일하는 ㄱㅎ, 국가직에서 ㄱㅎ못지않게 웰빙이라 불리는 경찰쪽 ㄱㅎ 둘다 합격하고 둘다 근무했었는데 역시 조직문화의 문제라 직렬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더라 직렬 바꿔서 합격하고 그만두고 다시 시험치고 하느라고 한 10년버리고 나이만 먹었는데 막막하긴 하지만, 이제 뒤늦게서야 9급공무원쪽은 쳐다도 안보기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