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KG감량으로우승한미국남성의7년뒤모습.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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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요요올까봐 살 안뺌 덕분에 몸무게가 안정적인 오르막길 이자늠 주식이였으면 강남에 땅 샀음

안정적인 우상향 그래프 좋다

ㄹㅇ 내 몸무게가 주식이었으면 어제 주식 처음 배운 주린이도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수 있었을텐데

그래... 숏스퀴즈만 안터지면 된거야...

사실상 자연 상태에선 그만큼 빠질만한 이유가 병이나 기근 정도니깐.. 위기라고 판단할 만함

영양학 공부한 사람으로서 요요라는건 말 장난임 다이어트 하고나서 다시 예전처럼 먹으니까 예전같은 몸이 되는거야. 사람은 정직하게 먹는 만큼 찌고 빠진다. 뚱뚱했을때처럼 몸 안움직이고 막 먹으면 그때같은 몸이 되는거임. 너무 당연한 공식임.

각종 사례와 임상을 경험한 뒤에는 그 인식이 얼마나 물러터진거였는지 새롭게 알게 되지 인체가 과학적인 존재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인체는 놀랍게도 매우 과학적이다. 임상도 지금까지 쌓아올린 과학 지식의 저변을 바탕으로 진행되는거지. 너가 말하는 과학적이지 않다(?) 라는 인식은 너가 그만큼 모르는 지식이 많으니 무지에서 오는 것들임. 마치 원시인이 나뭇가지에서 발생한 불을 보고 이 세상은 과학적이지 않고 마법적이야! 라고 놀라는 모습같음. 사실 그 불의 발생 역시 다 이유가 있자나? 잘 생각해봐 ^^

위 다큐의 요지는 급격한 다이어트 이후 전처럼 먹지 않아도 전처럼 되기 쉬운 몸이 된다는 이야기인데.. 일반혼으론 맞을지 몰라도 이 글에는 안맞는 이야기 같아영.

영양학 무슨 공부 했는데? 나 식품영양학과 졸업했는데 동의 못 하겠는데? 서로 졸업장 까볼까 희한하네 같은 공부했는데 왜 나랑 생각이 다르지 ㅋㅋ 사람 몸 그렇게 안 정직하다 칼로리론도 옛날이고 최근에 뒤엎어진 연구결과가 얼마나 많은데 ㅋㅋ

그리고 설령 네가 진짜 영양학 공부했어도 지금 저 본문에서는 선진국 국가 전문기관의 수석 연구원이라는 추적연구까지 한 결과를 얘기하고 있는건데 네가 거기다 대고 얕은 지식으로 "이거 다 말 장난임~" 할 수가 있는 거냐? 인간이 얼마나 교만하면 참나 ㅋㅋㅋ

모든게 당연하게 여기는 상식대로, 이론대로만 되면 임상이 필요 없지 ㅋ

그래서 미국 국립보건원 수석연구원보다 영양학에대해 더 많은경험과 지식을 가지고있다는거???

나도 살 굉장히 쉽게 찌고 안빠지는 체질이라 몸무게 유지하려면 진짜 힘든데 저런 상황이면 일종의 병 아닌가..

한마디로 갑자기 적게먹고 소비량은 많아지게 변하니 지방 축적을 효율적으로 하게 몸이 명령한다는거네. 역시 뭐든지 시간이 필요해

근데 흠 내가 미국에 몇번가봣는데 점마들이 보통사람처럼 먹어요가 우리나라 사람 3배는 되더라..

안먹는다는데 옆에서 보면 겁나 처먹음 쉬지않고 쳐먹음 말할때 빼고 음식 입에 쉬지도 않고 집어넣으면서 원래 체질이 그래요 이러고 그래서 난 솔직히 잘모르겠다..

저 사람들은 학자들이 추적 연구까지 한 건데 그냥 '아무튼 내 경험상 많이처먹음 ㅋ'라고 하면 뭐라고 해야하냐? 살을 빼지말라는게 아니라 아주 장기적인 플랜을 통해서 빼야한다는게 주장인데

다른 게 반지성주의냐 저 댓글이 반지성주의지 ㅋㅋㅋㅋㅋㅋ

내 생각에는 반지성주의라는 멋진 이름으로 불러줘서 그런거같아 멍청한새끼들이라고 불러줘야 된다고 생각.

선진국 국가 전문기관의 수석 연구원이라는 사람이 이야기하고 있는데 거기다 근거없이 걍 일반화 경험론을 들이대? 진짜 한숨밖에 안 나온다 ㄹㅇ

ㅈ도 모르면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갑니다

먹는양을 갑자기 극단적으로 줄여서 다이어트 하면 몸이 ㅅㅂ 음식 들어오기만 해봐라 다 디졌다 모드가 된다던가

맞음. 매일 체중을 재는 중인데 하루 세끼를 먹는 날보다 하루 한끼를 먹는 날의 체중이 더 늘어남.

ㅇㅇ 그래서 헬스장 같은 곳 살빼러 왔다고하면 트레이너가 식이요법이니 뭐니 식단 관리 하라는 곳은 웬만하면 가지 말라고 하더라.

생존모드 ON

원래 다이어트 제대로 하려면, 살 빼고 최소 3개월인가? 그 체중을 쭉 유지해야 몸이 기억한다던데..

걍 그것도 헛소리임 빼는 자체를 아주 느리게 빼야함

항상성 리셋 기간이 6개월임. 괜히 평생 다이어트 소리가 나오는게 아니지.

일종의 신체 보호조치일텐데 그런건 필요할 때만 하라고 젠장

무서웡

진짜 밤에 술이나 단거 치킨등등 안먹고 한달 버티기도 힘들다

근데 적게 먹으면 이미 들어가는 영양소가 질량적으로 적은데 살이 찔수가 있나??

기초대사량을 줄여서 소모되는 에너지 줄이고 지방으로 축적시키는 양을 늘인다고 들은 것 같음

들어가는 음식이 100% 모두 몸에 저장 안되는거 알지? 그 효율을 끝도없이 올려버리는거야

나도 잘 모르지만 먹방하는 사람들 보면 불가능도 아닌듯. 그사람들은 하루 만칼로리 이만칼로리 먹고 별고 안해도 안찌기도 하니까

잉여에너지를 안남기고 모든 에너지를 전부 축적해버리는거 일종의 생존모드로 들어가는거지 몸뚱아리가

예를들어 100g먹어서 50g이 몸에 저장되고 대사활동하면서 태운다고 가정하고 100g 먹어서 90g이 몸에 저장되고 대사활동하면서 태우고 그 효율마저 올라간다면 개쩔게 살이 붙지 않을까?

예를 들어 다이어트하는 동안 영양결핍이 계속되니 지방합성 사이클(내분비샘이나 지방합성기관 등)이 계속 자극되어 발달 - 발달한 기관들 때문에 정상인보다 지방합성 경향이 강해짐 - 정상식단으로 복귀시 살이 잘 찜 - 다시 감량 개시시 지방합성 사이클을 더 자극하게 됨... 식의 순환이 발생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음

기초대사량은 숨만 쉬어도 소모되는 에너지라서 이게 체중이나 근육량에 엄청난 영향을 줌 다이어트를 하면 기초대사량이 늘어날거라고 기대하는데, 저렇게 급하게 빼니 몸에 이상이 생겼다 파악하고 신체의 기초대사량이 줄어버린거.. 그럼 그 줄어든 기초대사량만큼 운동을 더해야 체중이 유지되는거임 근데 더 운동량이 많아지면, 저분의 현상태로볼때 기초대사량이 더 줄어버릴 가능성마저 있다는거

근육은 빠진다. 지방은 찐다. 머리카락은 빠진다?

기초대사량 자체가 줄어들어 그럼 적게 먹어도 적게 쓰니까 몸에 축적됨

저래서 체중을 천천히 낮춰야함 그동안 운동하면서 붙은 체력이랑 근력때문에 겉보기엔 그대로 살찐거처럼 보여도 실제론 건강하게 되니까

그래서 다이어트가 어려움. 담배같은건 그냥 그날부터 끊으면 끝인데 다이어트는 천천히 평생 관리해야하거든... 내가 금연 3년차인데 그 동안 꾸준히 운동했는데도 식단관리가 어렵다보니 내 생각대로 다이어트가 잘 안되더라.

이래서 점진적으로 아주 서서히 빼야하는거...

먹는거만으로 빠지는건 안바라고 몸이 다시 찌게 만드는 거만 막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네

그래서 안정적으로 살 빼려면 근육 빡시게 만들고 빼는게 좋다고 함

결국 급격하게 살 빼지 말고 적당히 먹으면서 꾸준히 운동하고 유지하는게 중요하단거네

내가 해봤는데 활동량이 2년간 엄청 늘었던 적이 있었거든? 그 기간에 존나 체지방이 빠지면서 각잡힌 근육질 이다가 2년이 지나고 프로그래머 시작하니까 1년만에 원복에 + 15킬로 더 찌더라

언젠가 한 달에 3~4kg씩 무섭게 빠지더라. 그래서 좋아했는데 나중에 검사해 보니 당뇨병이라더라. 치료하고 나서 다시 찌고 있는 중.

진짜 피땀흘려서 살 뺀걸텐데 생활습관도 건전하게 유지하는데 요요가 온다니 진짜 맘 찢어지겠네

예전 상태에서 서서히 줄여나가고 뺴는게 베스트 였을탠대....

우리 근처에 있는 먹거리들이 전부 지방 탄수화물 ++++++++ 초비만 유도 제품들이잖어 사실 이러쿵 저러쿵 몸의 신진대사가 어떻고 몸이 알아서 회귀하려는거가 있고 어쩌고를 떠나서 평소의 식습관을 못바꾼 사람들의 말로 같은 느낌이야 대표적으로 우리 근처에 공x준이라고 있잖아 ㅋㅋㅋ

내가 봤을때 꼼꼼한 식단관리 해도 살쪘다는 일단 개구라임.. 방송끝나고 스트레스 받을때마다 폭식으로 우겨넣는 생활이 서너달 이상 지속되었을겨...

아무 근거없지만 내가 봤을때 구라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지랄났다

열심히 추적 조사하고 연구고 뭐고 논문이고 뭐고... "내가 봤을때 구라임 암튼 그럼" = 팩트

전문가들이고 뭐고 내가 옳아~

너처럼 복잡한 생각 하기 싫어서 인위적으로 다 미루고 아 그냥 A는 A야 라고 하면서 자기가 받아들이기 가장 쉬운 선례(공혁준 등)를 자기 생각에 부합하게 집어넣어서 정당성을 부여하는 놈을 우린 선무당, 반지성주의, 또는 무식하고 무지한 사람이라고 함^^

ㅈ나 골 때리는 게, 다음 두 상황이 사실이든 아니든 마른 사람이 난 많이 먹어도 살 안 쪄 -> 와, 좋겠다. 살찐 사람이 난 적게 먹어도 살이 쪄 -> ㅈ랄하네, 니가 처먹으니까 찌는 거지. 이런 반응이지. 특히 상대적으로 비만이 적은 중...꿔는 모르겠고, 한국 일본이 유독 심한 거 같음. 그냥 다수와 다르면 인신 공격부터 뭘 해도 상관없다는 사고 방식이 작동하는 건지. 하긴 최근 여기서도 젓가락질 가지고 가정 교육부터, 나태, 고집 등등... 에휴, 말 꺼내기도 무섭네.

어쨌든 내 아내는 '그들이 주장하는 제대로 된' 젓가락질을 못 하는데, 내 아내를 나태하고, 고집 세고, 아집 부리고, 심지어 가정 교육도 못 받은 사람 취급하는 거 보고 참 뭐라 할 말을 잃었음. 이것도 똑같겠지. 난 살 안 쪘음, 그리고 나 같은 '표준 체형'이 훨씬 많음. 그러니까 니들이 틀린 거임. 틀린 거엔 뭔가 원인이 있겠지. 이런 사고 방식.

근데 생각보다 많이 찌진 않았는데 몸 망가진거만 빼면 조금씩 조금씩 재활하면 될듯. 내가보기엔 살빼기전보다는 더 건강해 보임.

서서히 빼도 비만일 당시 식단으로 돌아간다면 요요는 무조건 옴, 다이어트를 하는게 아니라 식습관을 평생 교정하는거야

3주만에 8kg 뺐다. 매끼니 정해진 시간에 반찬 종류 상관없이 먹고싶은 걸로 정량만 먹었다. 끼니 사이에 작은 간식도 먹었음 다이어트 할때 가장 중요한건 규칙적인 신체 리듬이지 무작정 단식, 운동이 아님 운동은 몸이 준비 되어있을때 병행하는게 가장 좋아.

내가 다이어트 성공만 3번 해봤는데...3주만에 8kg 뺀건 요요올 가능성 높음... 신체리듬? 그런거 없이도 빼는데 무리없고...사실 과도하게 빠르게 빼지않고 운동하면서 적당히 먹으면서 뺴면됨 난 규칙적인 생활습관 없이도 계속 성공함

한달만에 10kg 쪄버린걸 다시 한달 뒤부터 원상복구한거라 다행히 요요는 안왔음 신체리듬 강조한건 내가 살빼겠다고 가벼운 운동(내 기준)을 하다가 허리 디스크가 다쳤기 때문에(ㅠㅠㅠ) 이게 그나마 다칠 가능성도 적고 살 안찌는 습관들이기도 좋은 방법이였어

뭔가 댓글들 디게 웃기네 ㅋㅋㅋ

식단 운동 꾸준히 하는데 살이 빠지다가 다시 찌기 시작했단 얘긴가

진짜 개소린게 살찌는거 다 이유가 있다 말도 안되는 양을 먹는다. 본인만 그게 평균인줄 암 그리고 간헐적 단식 하는거 추천.

너가 뭐라고 남을 비난하고는 근거도 없는 주장을 거리낌 없이 떠들어?ㅋㅋ

저쯤 되면 자기 의지로 쉽지 않는 것도 있고 호르몬 문제도 있는 경우도 있고 저 위에 나와있듯 연구해보니 살을 열심히 빼고도 하루에 서너시간 운동해도 안된다잖아 연구자들이 다 호구인줄 아나..

의사들이 많은 논문과 검증을 통해서 단순 의지 문제가 아니라 말하고 있는데 너만 개소리라 하네

논문? 미국 프로그램에 출연한 참가자들 24시간 통제된 곳에서 살뺀거임 당연히 완벽히 통제된 곳에서 트레이닝 하니까 살이 빠진거고 다이어트에 성공했으면 계속 같은 생활패턴을 유지해야하는데 사실상 불가능하지. 일도 해야하고 가족들이랑 시간도 보내야하는데 생활패턴 자체가 옛날로 돌아강 가능성 높다. 애초에 연구 논문도 통제 변인을 완벽하게 제어할 수 없어서 신뢰성이 없음.

그게 아니라, 요요 부작용이 씨게 오면 먹는 족족 지방은 찌고, 반대로 근육은 급속도로 빠지고, 머리카락도 빠진다.

신진대사가 망가졌다는 말이 그런 의미임.

응 요요현상 생기는 이유가 생활패턴 유지를 못하는거임 막말로 군대 있는 사람들은 다 살빠지는데 왜 요요현상이 없지? 근데 전역하면 귀신같이 살 다시찐다

거 그렇게 당당하게 주장하시는데 논리적인(=학술에 근거한) 뒷받침이나 혹은 관련 연구 학계 관계자임?

완벽하게 제어할 수 없어서 신뢰성이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나름 통제 변인이라는 단어도 아는거 보니까 뭐 국내논문 몇 편 읽어봤나본데 코호트 연구는 또 모르나봐?

과학적 근거를 가진 연구까지 했다는데 그것을 반박하는게 개인적 뇌피셜이라니. 본인만 똑똑한줄 암.

소아비만이 평생 가는거랑 비슷한건가

예전에 진짜 독하게 마음먹고 3개월 동안 30키로 뺀적있는데 지금은 30키로보다 더찜 ㅋㅋㅋㅋㅋ

그때는 졸라빡시게 운동하고 식이요법도 쌔게해서 3개월차 되니까 앉았다가 일어나면 하늘이 핑돌도아서 중단함

댓글들 개웃기네 ㅋㅋ 공감안되니까 일단 암튼 많이먹어서 그럼!! 이러는데 글 내용이 애초에 그게 아니지않냐

방구석 영양학자들 이 미 국립 보건원 연구원보다 더 나으시다잖냐 ㅋㅋㅋ 내비둬라. 과학킹국 갓한민국인데 ㅋㅋ

찔때 천천히 찐것 처럼 뺄때도 천천히 빼야하나

식사 그냥 삼시세끼 정상적인 식사하고 폭식하지말고 그 이후론 거의 수면과 운동이 담당함

박사들이 나와서 근거와 함께 왜 이 사람들이 살이 찌고있고 문제가 무엇인지 찝고있는데 눈가리고 귀막고 "아 저 사람들이 많이 먹은거라고오오오오" 멍청이들인가.

https://www.youtube.com/watch?v=dTOoUstzsPk 항상성 때문에 천천히 줄여가야 함.

항상성이란게 크긴 하더라 내가 초등학생때까지는 비만이었는데 중학교 가면서 먹는 양이 줄어드니까 살이 계속 빠짐 교복바지가 커서 3번 바꿨었음 주변에서 굶고 사냐고 해서 먹는 양을 늘리긴 했는데 이젠 그때만큼 살이 안찌더라 근데 아빠가 마른 체형이라 유전인걸수도 있고

반대로 말하면 갑자기 에너지 소모는 늘어나는데 공급은 줄어든다? 그럼 우리 몸은 그 적게 먹은걸 쥐어짜고 소모량을 어떻게든 줄이려고함 무기력함이나 회복이 느려지거나 하는 식으로

아무리 먹어도 살 안찌는 유전자를 가지고싶었지...

생존을 신경쓰는 뇌의 입장에서는 그게 아주 가성비떨어지는 쓰레기 유전자라 ;;

그런 사람 하나 아는데..한의원 갔더니..내장 성질이 차갑다나...먹는 족족 흡수를 제대로 못하고 싸는거라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