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남이라도아직아기야jp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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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남이라서 그런건가 아빠가 딸바보라서 그런건가?! ㅠㅠ

둘다일수있음.

ㅈㄴ 신기한게 심리학적으로 남자는 남자 자식에 대해선 엄해진다고 하드라고… 물론 그게 좋은건 아닌데도

둘다일듯 예전에 아빠 어디가 나왔던 송종국도 딸만 너무 이뻐하고 아들은 엄격했던 ㅋㅋ

아무래도 부모들이 보기에 장남장녀는 의젓하고 동생들 잘 돌봐야 한다는 그런게 있어서 그런듯...

그래서 나도 아버지가 아직도 어려워

옛날 아버지들도 대부분은 아들을 아끼더라도 엄격하게 키웠다고 한거 보면 이쯤 되면 본능적으로 각인 된 수준인거 같기도 함

본능적으로 유전자를 이을 자식이라고 느껴서 그런건가 신기하네

울집 상황이 지금 그런데..그러지 말자고 다짐해도 자꾸 아들에게는 다그치게 되서..흠..

유전자 잇는 건 여자도 마찬가지지. 오히려 모계 쪽 유전이라고 하고. 사회적으로 집안을 이어가는 게 남자일 뿐이지.

북북춤 때문이 아닐까?!

아빠가 아들한테 원래 엄격함. 특히 딸 아들 있으면 더 하지. 그리고 아들이 딸보다 더 위험하게 노는것도 사실임. ㅋ

ㅇㅇ 맞는거 같음. ㄹㅇ 옛날부터 DNA 에 각인된 수준의 문제 같긴함

저도 그거보고 어쩔땐 와~ 아들은 다리밑에서 주어왔나~ 싶은 생각도 했음 차별이 너무 심함

요즘 교육으로 보면 안됨. 그러니까 자꾸 남자애들도 여성화 된다고 난리나잖아여. 남자는 아부지가 엄격하게 키워야되는게 맞음. 딸 키우는거랑 똑같이 키우면 안됨. 부모들이 착각하는 것 중 하나가 아들이랑 딸이랑 똑같이 키운다는거임. 남자랑 여자랑 염연히 다른 생물인데 교육방식을 똑같이하다보면 부작용이 있을수밖이 없음... 보기에는 안좋아도 남자애는 엄격하게 키우는게 맞고 나중에 커서 남성성이라는걸 키워서 사회생활하기 훨씬 유리해짐.

눈나 멋져요...

저 영상 앞뒤내용은 모르지만 우리집은 장난칠때 첫째가 주도해서 심한 장난하고 둘째는 아직 어려서 무조건 따라하는데 그걸 어린이집 가서 다른친구들에게 할까봐 자꾸 첫째를 혼내게 되더라 ㅜ 첫째가 딸이구 둘째가 아들임.와이프도 장윤정같은 말하는데 짤보니 첫째만 혼내는건 안 좋긴하다는건 느끼게 되네

장남일세... 5세가 되도록 저러고있지

저게 맞다 저 나이때 아니들은 열심히 놀때다 만약 가족의 통제 아래서 놀고 있다면 그것은 혼낼 사유가 되선 안된다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끼쳤다면 부모는 사과하고 아이를 제지하는게 맞다 왜냐면 그 아이는 우리의 아이가 아니고 당신의 아이기 때문이다

나도 아기야 응애

맞아 애기야... 나도 첫째라고 동생 몫까지 손바닥 맞을때 되게 서러웠었음

난 동생이라고 형한테 맞았음. 요새도 꿀밤 맞고 다님. 맞으면 엄마한테 바로바로 일러버림 그럼 엄마가 울지도 않고 잘 노네 하심. 아니 둘째아들 울어욧 (둘째아들, 민방위)

보통 아빠는 딸에게 약하고 아들에게 강하게 대하는 건가? 나도 어릴 떄 잘못한거 있으면 아버지가 종아리 떄리고 그랬는데 동생이 똑같은 짓 해도 혼내는 걸 못봤었음

나는 7살차이나서 거의 키우다 시피해서 이젠 부모님말보다야 내말을 더 잘들어서 잘지내는데 나이차이 조금 나는 주변친구들은 아예 없는사람 취급하는데도 있드라..

장윤정 친족들 생각해보면 좀 무겁게 들린다

맞긴한데 부모가 가정교육방침을 일관성있게 설정하고 실행해야됨. 장유유서 기반의 교육인가 서구식 평등인가 어중간하게 하면 나중에 커서 장남의 품위는 없으면서 권위만 원한느 무뢰배가 되는바람에 동생과 척질수도 있음

혹은 어떤 권위도 인정받지 못하면서 의무만 무한정 요구받거나. 이건 언론에서도 다뤘던 적이 꽤 많지

첫 사진 보고 머리띠 맨 사람이 장남인줄 알았네

첫째가 좀 힘들긴하지 그래서 그런지 금방 철드는것 같고

그래도 엄마가 균형을 잡아주니 다행이구만. 엄마까지 똑같이 그러면 진짜 서럽지

엄마생각엔 동의하는데, 저렇게 애앞에서 대놓고 얘기하는건 잘못된거 같은데. 따로 얘기해야되지 않나

나는 30세여도 아기다. 잘 대해주렴

장남이라고 패널티를 줬으면 매리트도 줘야되는제 보통 패널티만 주고 그것도 덩어리로 쥐어줌 ㅅㅂ

나도 당해봐서 암. 진짜 졷같음

구세대에는 반대로 매리트만 받고 책임감은 안줘서 인성쓰레기에 권위만 선 장남도 좀 있었지

저 집은 그래도 엄마가 챙겨주니 다행인 듯

예전에 5살이면 성냥공장에서 일하지 않았었어?? 루마니아 인가

진짜 좋은 말같다.... 니가 오빠니까 참어 니까 형이니까 잘해 이러는건 진짜 아닌거같음....

장남역할을 해서 그른가...

진짜 맞는 말인데 애들 앞에서 저러면 안된다. 둘이 있을 때 말해야지

도경완 역시 옛날 아버지들의 인식이 깊게 박혀있었나보네요 애가 아직 어리더라도 장남, 장녀 라면 무조건 의젓해야하고 동생들 챙겨야 한다... 라는게 뿌리깊게 박혀있어서 저럼

장윤정이 하는말이라 더 그렇군

가족을 책임지는 사람의 중압감이라는 걸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 이니깐.

형이라고 누나라고 무적권 동생한테 양보하라고 하거나 차별대우 하는건 어린애들 인성에 치명적임 대여섯살 평생에 가장 큰 보물인 장난감을 억울한 이유로 빼앗기는건, 40평생 집 하나 마련했더니 어린 친척 앞날을 위해 집 양도하라는 소리랑 같음

시발 내가 원해서 장남이 된것도 아닌데 멋대로 기대하고 멋대로 실망하고 나한테만 이상한 책임의식 심고 ㅈ같음 장남이라고 혜택받은게 뭐가 있는지도 모르겠는데

장녀로 온갖 고생다한 장윤정씨 ㅠㅠ

장윤정이 맞이라서 더 잘 알듯.

내가 울 아부지 저런 사고방식 덕분에 주눅이 들어서 초,중,고 10년동안 쭈구리로 살았음. 아무것도 못하게 통제해버린 덕분에 학창시절 친구도 하나도 없고 기억도 아무것도 없어. 군대 갔다오고 직장 다니면서 아버지 통제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면서 사회친구는 좀 생겼음. 친구분 아드님이 삼사관학교 장학생으로 간걸 들먹이며 10살짜리한테 터무니없이 많은걸 바라셨지... 내 10대 시절은 울 아부지가 알차게 다 말아드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