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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일임?

트위터 빡대가리들이 '심심한 사과'보고는 뜻을 몰라서 욕박음

심심한사과-마음 깊은 사과 를 심심한(지루한) 사과 로 읽어서 트위터에서 난리남 잘못읽은놈들이 빡대가리다 vs 잘못읽은건 잘못맞지만 햇갈린 표현 쓴게 더 잘못이다 싸우는중

도충 검색해보니 알겠네. 지 착각은 생각 안하고 꽦괙 거리는 애들이 있나보구나.

근데 다른 것도 아니고 심심한 사과의 말씀 드린다는 말은 자주 나오는 말인데 그걸 모르는 게 뿅뿅이 맞음. 아니 모를 수 있어, 모를 수 있는데 그거 가지고 검색도 안해보고 욕부터 박는게 뿅뿅이야

100% 헷갈린 뿅뿅새끼 잘못이지 한국에 살면서 한국어 모르고 산다는게 말이 되냐?

요즘엔 한자어를 잘 안쓰는 추세같음 그 자릴 영어가 차지하고 있지

???: 고객의 Needs룰…

저걸로 싸움이 난다는게 더 웃기다.. 멍청한 것들이 무식한걸 부끄러워할줄도 모르고;; 심심한 사과의 말씀이란 표현은 굳이 책뿐만 아니라 온갖 매체에서 다 활용되는 말인데

한자 쓸줄은 몰라도 최소한 공식석상이나 전문적인 자리에서 격식을 차려 말할 때 쓰는 관용어 공부는 조금 해두자... 본문처럼 저렴해보이기 싫다면 말이지.

모르는건 죄가 아니지 근데 모르고도 당당하면 죄예요 ㅅㅂ

몰랐네? 데헷 vs. 그래서 어쩌라고 시벌럼아 니가 나 무식한 데 뭐 도와준거 있냐

그 모르고 당당한 기조를 널리 퍼트린게 듀나 아닌가

ㅇㅇ 사실 위 트윗 짤은 듀나 본인이 그동안 보여줬던 행보를 생각하면 자기소개처럼 보이기도 함

영화 평론하는 사람

영화평론가라고 불릴 자격이 없다고 본다 이 사람은. 영화를 영화의 품질로 평가하는 게 아니던데. pc주의에 얼마나 부합하는가로 점수를 매기지.

평론가라는 사람이 심심이란 단어를 몰라..?

모르는건 둘째쳐도 보통 어법상 어떤 의미인지 추론정도는 가능해야 할거 아냐 그런데 평론가라고..?

실롄데, 듀나가 그 말의 뜻을 모른다는 얘기는 어디에도 없고 다만 본문의 트윗은 듀나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이 심심하다라는 말을 모르는걸 가지고 지적하는 걸 지적하면서 하는 소리야… 듀나 본인이 심심하다는 말을 몰랐을수도 있지만 그런 얘긴 아무데도 없어. 요즘엔 지적당하면 기분나빠하니까 이런 댓글도 조심스럽기는 한데…

오래전부터 SF 영화 평론으로 인기를 끌어서 한국 영화평론계에선 나름 뜬 사람이긴 한데 호불호가 왕창 갈리는 사람임 잡지사에 편지, 서면으로 기고할때도 자기 신상은 철저하게 숨기더니, 인터넷 시대엔 아예 실존인물은 맞냐 수준으로 활동하는 중이고 로저 이버트 경 작고 후엔 그 영화평론 품질도 떡락해서 표절논란까지 붙은데다 최근엔 PC주의 영화, 여성서사 영화 아니면 후려치는 평론만 내놓고 있어서 더 욕을 먹는 중. 남한산성 영화에 여성 등장인물 주역이 없다고 '잘 만들었긴 한데 내 삶엔 없어도 그만인 영화'로 악평하는 바람에 조롱 엄청 당했지

아, 듀나가 그 단어를 아는지 모르는지는 나와 있지 않은 건 맞는데 쟤가 그 무식한 걸 쉴드치는 걸 미루어 보면 좀 결론이 보이긴 보이는 듯. 쟤는 원래 '대다수' 혹은 '많이 아는'사람들이 뭐라고 하면 기를 쓰고 반대로 가더라고. ㅋㅋㅋㅋ

그게 자기가 티나니깐ㅋㅋ

듀나 나도 싫어하는 트위터이긴 한데 평소 저사람 글 쓰는거 보면 듀나 본인이 '심심한 사과' 뜻을 모를 수가 없음. 듀나가 심심한 사과 뜻 몰랐다고 단정박고 욕하는 사람은 적어도 여기서는 '심심한' 뜻 몰라서 난리친 저 사람들이랑 같은 짓 하고 있는거 맞음. 본인이 모르는걸 감정으로 우기는거라.

듀나 본인도 트위터가 본진이고 같은 트짹이들 욕먹는게 안쓰러워서 쉴드치러 아무말이나 던진걸로 보임. 평소에 거들먹거리는 태도랑은 완전히 반대임. 만약 자기가 싫어하는 사이트에서 터진 논란이었으면 상식이 실종된 사회 이랬을 사람임 ㅋㅋ

그래 차라리 이 해석이 합리적이지. 쟤 평소 글 쓸때 어휘 고르는거 보면 '심심한' 뜻을 쟤가 몰라서 이런다는 게 웃길수밖에 없음. 쟤를 까려면 사상적인 부분에서 자기랑 안 맞으면 딴지건다 쯤의 방향으로 가야지 쟤가 '심심한' 뜻을 몰랐다고 근거없이 우기면 진짜 저 뜻을 몰라서 우기는 트위터유저들이랑 같은짓거리 하는거밖에 안됨..

아니...SF 작가임. 국내에선 어느정도 위치가 있는 SF계에서 좀 큰 작가임.

듀나 주제에 어디서

음 심심하다가 저런 단어도 있었군....역시 세상 모르는 거에는 적당히 ㄹㅇㅋㅋ로 멀리 지켜볼 필요가 있어.....

순수 우리말인 '심심하다'가 지루함이나 할 일이 없음을 뜻하는 말 '심심한 사과'에서 나오는 것은 '甚深하다'인데, 한자를 그대로 직역하면 '정도가 심할 정도로 깊게'란 의미가 됨

여담으로 흔히 쓰이는 표현인 '심하다'가 본래 '甚하다'임.

심심한 사과라는 말의 뜻을 몰랐을 수는 있는데, "암튼 ㅈㅅ ㅎㅎ"하는 태도에 대한 비난이라고 보는게 타당하다는 유게이 의견도 있었음.

ㄹㅇ 사과문 자체가 빡칠만하긴 하더라 ㅋㅋㅋ

평론가가 저 단어 뜻을 모를 수 있어???

영화 리뷰를 하면서 백인. 중년. 남자. 이 세가지를 모두 가진 남자를 엄청나게 혐오함.

한국인 중년 남자도 싫어하던데

아냐 쟤는 저보다 많이 배운 사람 많이 아는 사람 많이 가진 사람을 혐오하던데? 성별 무관하게.

재는 뭔 듣보잡인대

모른다(정상) 안다(정상) 모르면서 욕박는다(비정상) 니들도 모르는거 하나 있지않냐(비정상)

와 듀나 진짜 오랜만에 보네. 아직 활동하고 있었구나

심심한 사과 vs 짭짤한 사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눈치랑 지능좀 있다면 심심한 사과라하면 심심이 무료하다라는 뜻은 아니겠구나 유추할 수 있어야지 ㅋㅋㅋㅋ 저건 걍 원숭이 수준

앤 또 누군데?

이거 웃긴게 화제되기전까지는 찐으로 화내는 트윗이 다 먹었는데 화제되니까 갑자기 유쾌한 드립이었던것처럼 트윗 올리는 애들로 물갈이됨 ㅋㅋ

듀나는 본인부터가 저렇게 남을 비웃는 쪽, 저런 오독 하고 비웃음 당한 쪽 다 수도 없이 해본 사람이라 설득력이 제로

듀줌마 나이로는 심심한 사과는 모를 수 없지요 ㅎㅎ

듀줌마 연배니까 알겠지요. 문제는 그 나이 먹고 트짹이 애들 아이돌, 대장노릇 한다는거고, 그러니까 내 새끼들 욕먹는거 기분 나쁘단 거겠죠.

모를 순 있지 근데 상대방하고 논쟁하기 위해 사실만 갖고 두들겨 패도 모자랄 시점에 전혀 엉뚱한 걸로 시덥잖은 빌미를 제공한 건 그럴 수 있지 하고 넘기긴 좀 많이 그렇지

요즘은 개멍청한 게 자랑인 시대임 ㅇㅇ

듀나특)영화 전문가 혹은 영화 관계자인가? 아님 문화 전문가 혹은 문화 관계자인가? 아님 그럼 뭐다? 걍 트위터 ㅂㅅ

국내 SF 짬밥좀 되는 작가임.

듀나는 심심한 사과의 의미를 알고 있었을 수도 있고, 뭐 그동안의 문장력을 보면 알고 있다고 보는 게 맞기는 하는 것 같은데... 문제는 쟤가 '심심한 사과'의 의미를 모르고 까는 애들 편에 서는 이유겠지. ㅋㅋㅋ 1. 자기도 몰랐다가 지적당하고 뿔따구 났다거나 2. 심심한 사과 모르는 무식쟁이가 소수인 걸 보고 그냥 냅다 소수 편들려고 나섰다거나 3. 트위터에서 보니 심심한 사과 모르는 무식쟁이 상당수가 여자라서 편들려고 나섰다거나............. 어느 쪽일까?

트페미들을 위한 3번이죠. 만약 남자들이 저런 모습 보였다면 제일 앞장서서 조리돌림할 인간이라

바로 며칠전에 과학사를 연구하는데 뉴턴의 연금술사 이력은 알 필요 없다고 했다가 전공자들한테 쥐어터진 사람이 저런소리 하니까 웃김

트페미들은 지들끼리 통하는 뭔가가 진짜 있나봄

아는게 없어서 부끄러운 것도 모르나 싶네

요점 파악을 제대로 못하고 엉뚱한 포인트 지적하면서 "어떠냐 내 일침" 이러는 태도는 여전하군. 그렇게 요점 파악이 안 되는데 평론가짓 해먹는 근자감은 또 뭔지.

오히려 이건 사람이 문제라 논란된거지 저 요점 자체는 유효한 케이스 아님? 루리웹에도 '상식'의 범위가 어떠하니에 대해서 글이나 댓글로 키배 자주 벌어졌었음 저건 비단 '심심한' 이란 표현 하나에 국한되는 문제는 아님. 애초에 저 논쟁이 '심심한 사과'의 '심심한'의 뜻을 몰라서 터진게 맞고.

누구나 알 만한 어휘라도 사람에 따라 모를 수도 있지 그게 듀나가 말한 거고 이거 자체는 틀린 말이 아님. 근데 이번 사태에서 문제되는 점은 단어 뜻을 모르는 놈들이 오히려 당당하게 굴고 욕을 하는, 무식한 이들이 무지를 부끄러워 하지 않고 뻔뻔하게 구는 경향이 증가하는 것으로, 대중이 비판하는 주요 포인트가 이거임. 근데 듀나는 "너는 모르는 단어 뭐 없을 줄 아냐" 이러는데 이건 말 자체는 맞을지 몰라도 핀트는 안 맞는 소리임. 심심하다 뜻 모르는 애들을 비판하는 사람들이 본인들이 뜻 모르는 단어가 있음을 지적했을 때 똑같이 뻔뻔하게 군다면 모를까.

ㅇㅇ 니가 말한 그 부분에 더해서 인터넷 문화가 요즘 그렇게 내가 잘못한건 슬그머니 넘어가고 남 잘못한건 쥐잡듯이 후려패는 흐름이니 그 이야기까지 하는걸로 보이는데. 예전에 그 뭐냐 네이트판인가 한자어 요즘 잘 안 쓰니까 모르는데 이걸로 욕하는 상사 너무하다 대충 이런 글에 '한자어 잘 안쓰는 추세인데 모를 수도 있지 상사 꼰대임' 하고 올라온 글 그런 거랑 같은 흐름 아닌가 싶음. 지금은 여론이 "'심심한' 뜻 모르고서 왜 그러냐"는 여론이 잡혀서 저렇게 흐르는데 단어 좀 다른것만 나와도 당장 여기 루리웹에서도 '남한테 쓰는 글이 왜 어렵냐 쓴놈이 문제네. 쉬운단어 두고' 하는 여론 자주 나옴. 소위 말해 '지적 허영' 내지는 '틀딱' 운운하는거. 쟤가 말하는 것도 딱 저 문장 뿐이라, 저게 어디까지를 말하는지 제 3자인 우리가 어디까지 국한되었다고 말하기도 어려운거같은데 그걸 3자가 '여기까지만 딱 말하는거다' 라고 단정짓는 것도 니가 말한 '모르고서 이야기한다'에 해당하는거 아님?

요는 쟤 저 짧은 트윗을 너랑 내가 어떻게 다르게 해석했냐의 차이 같음. 너 = '니네는 안그럴거 같냐'의 역으로 따지는 투로 해석 나 = '모르는 부분이 다를 수 있다' 로 너무 그렇게 과하게 까지 말자는 종용 정도로 해석 쟤가 여론을 까려고 했다는 건 자의적 해석이 더해진거같은데 저 짧은 문장만으로는 사실 거기까지 해석해낼 수 없고 듀나에 대한 본인의 감정 (부정적인) 이 더해져야 가능한건데 그 부분을 더해서 그렇게 읽은거 아님? 나도 싫어하는 트위터리언이긴 한데 굳이 그 감정을 안 더했더니 별로 남 까려고 쓰인 글로는 안 읽히는데. 과거 언행 보면 원래 스노비즘으로 무장해서 남 까는 글 많이 쓰지만 안 그럴 때도 많은 트위터리언이고.

피장파장의 오류로 물타기해서 언어상식 미달에 대한 비판을 잠재우려는 주장을 어거지로 실드 치느라 수고가 아주 많수다ㅋㅋㅋㅋㅋㅋ

내가 쟤 실드 칠 이유나 근거 하나만 줘봐 ㅎㅎ 쟤 싫어한다고 이미 박고 시작했는데

그저 그냥 같이 안 까주면 적이라는 논리 ㅋㅋㅋ

네가 바로 그렇게 나올 줄 알고 '쟤 실드친다'고 말 안했어, '주장을 실드친다'고 목적어를 명시했지ㅎㅎ 듀나 글은 또박또박 읽어야한다는 사람이 그보다도 짧은 댓글은 대강 읽네ㅋ

같이 안 까주면 적 취급해서 억울하다는 논리로 자기 주장까지 변호하려는 건 아니고?ㅋㅋㅋ

쟤 주장이나 쟤나 둘다 하는 말이지 ㅎㅎ 그래서 근거는? 위에 이미 설명달아뒀지? 저 짧은 문장만으로 '비아냥'인지 '호소'인지 해석하려면 개인의 감정이 들어가야 한다고.

뭐가 '둘다 하는 말'이라는 거야 내로남불 심하네. 저게 비아냥이 됐든 호소가 됐든 '이번에 심심하다 뜻을 모르고 급발진한 애들 너무 까지 마라'는 물타기로 작용하는 건 유효하니까 너도 엥간히 해라

그래서 쉴드란 근거 없지? '어떻게 해석하느나 차이 아님? 이라고 적어뒀는데 저거 어떻게 해석하는지가 개인감정 들어가야한다는 것도 반론 없지? 응 알았어

누구 말마따나 독해력 처참하다 진짜

저 분은 머니볼 보고 출루율이 왜 중요해?라는 엄청난 평을 남기신 분임

나이도 먹으실 만큼 먹으신 분이 일관적인 거 보면 정신은 안 늙어서 부럽습니다

근데 요즘 독해력 이렇게나 많이 나빠졌나 나도 듀나 싫어함. 괜히 억까하는 애들 위해 미리 박고 시작함. 저기에 본인이 그걸 모른다고 말 한 적 없고 (팩트) 본인이 그 어휘 몰라서 지금 사단난거 아니고 (팩트) 오히려 쟤 글쓸때 어휘력 보면 쟤 본인이 모른다고 보기 어려운데 (추정) 저 글 하나 띡 보고 '아 듀나 본인이 모르는구나' 라고 읽어내는 기적의 독해는 어떻게 나오는거?

의미가 없지 ㅎㅎ

창고로 듀나는 지 익명성 지키려고 고소도 포기함 즉 욕해도 고소 못함

다른 사람들도 의미를 잘못알고 있다는 말에 일부 동의는 하지만 심심한 사과 사건의 문제는 그게 아님. 심심함의 의미를 안다해도 자기가 알고있는 의미와 다르게 쓰였다면 검색을 해봐야지. 내가 잘못알고 있는건가? 다른 뜻이 있는건가? 식으로. 저건 문장의 의미를 아냐 잘못아냐의 문제가 아님. 문맥 파악을 제대로 하냐 마냐의 문제지. 문맥만 파악할 줄 안다면 문장에서 잘못되거나 어색한 부분이 있단걸 파악할 수 있고 그래야 그 부분을 검색이라도 하지 그런 의미에서 저 사람도 이 사건의 문제점을 제대로 파악 못하고 엉뚱한 소리하고 있는 셈.

듀나가 SNS 시작한 이래로 몸소 'SNS는 인생의 낭비'를 설파하고 있지만, 난 저 이야기는 '남 허물 가지고 조리돌림하면서 너무 즐기지 말라'는 정도로 읽히는데... (말투나 논조에 대한 호불호와는 별개로);;;

평소 트짹이들이 어떤애들이었는지 돌아보면... 관대해질 이유가 없으니까

어떤애들인지 알면 알수록 관용적이지 못하게 됨 그럴 이유도 필요도 없고

그걸 제일 즐기는게 트페미 문화고 듀나는 그 수장급 인물이니까요.

듀나가 여지껏 해온 행적을 보면 지금 욕먹고 있는 주체가 트페미 쪽이라 쉴드치려고 올렸을 확률이 99프로 . 누구보다 열심히 조리돌림에 앞장섰던 인간이 저런 지적질을 하는거 자체가 코미디

사과라는 말은 알아서 다행이네 먹는 사과인 줄 이는 애들은 없나? 하긴 대통령은 아오리사과보고 빨갛게 되는 거냐고도 하니까

병1신이 병1신같은 쓴글에 대해서 병1신같이 싸우는 병1신들